[SC리뷰]오현경, 의문의 남자와 접선.."하루라도 빨리 끝내고 싶다"('디 엠파이어')

정빛 2022. 9. 26.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현경이 의문의 남자와 접선했다.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2회 시청률은 3.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으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그런가 하면, 함민헌이 유일하게 신뢰하는 이애헌(오현경 분)이 의문의 남자와 접선해 이 생활을 하루라도 빨리 끝내고 싶다며 깊은 염증을 표출했다.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오현경이 의문의 남자와 접선했다.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2회 시청률은 3.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으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역 없는 한혜률(김선아 분)의 수사에 고위 인사들까지 직접 나서 대한민국을 손에 쥔 법복 가족의 권력을 과시했다.

주성그룹 불법 승계 수사가 계속될수록 안팎에서 한혜률에게 압박을 가했다. 검사장 장일(이문식 분)은 그녀의 옛 남편 고원경(김형묵 분) 검사를 동원해 수사 저지에 나섰고, 청와대에서는 함광전(이미숙 분)을 찾아가 설득을 가장한 협박과 회유를 펼치기까지 했다. 한혜률은 수사 중단 압력과 동생 한무률(김정 분)의 분노에도 뜻을 굽히지 않았고, 함광전도 유일한 지원자로서 딸의 수사를 돕는가 하면 할아버지 함민헌(신구 분)도 손녀의 행보를 지지하며 힘을 실었다.

기자들의 질문 세례도 나날이 거세졌지만 한혜률은 논리적인 응답과 여유로운 태도로 응수, 더욱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는 한혜률에게 질문의 방식을 지적당한 기자 윤은미(임세미 분)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계기가 됐다.

사방에서 겨누고 있는 칼을 뒤로하고 로스쿨 검사 심화 실무 수습 강의에 나선 한혜률은 동일한 브랜드 디자인의 옷을 입은 홍난희(주세빈 분)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나근우(안재욱 분)에게 옷 선물을 받았던 홍난희는 분노를 억누르고 날카로운 질문과 당돌한 태도로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고, 두 사람은 찰나의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나근우는 스타 교수이자 차기 대권 주자로 높은 지지율을 자랑하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듯 했으나 실상은 함씨 집안의 손바닥 안에 있었다. 장모 함광전이 나근우의 연구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그의 행동 하나하나 감시하고 있었던 것. 이미 함광전의 눈 밖에 난 그가 홍난희와의 밀회를 들켰다는 것은 결코 좋은 징조가 아니었으며, 함광전은 나근우를 사위가 아닌 써먹을 수 있는 '패'로 보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함광전이 그의 외도를 어떤 패로 사용하게 될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함민헌이 유일하게 신뢰하는 이애헌(오현경 분)이 의문의 남자와 접선해 이 생활을 하루라도 빨리 끝내고 싶다며 깊은 염증을 표출했다. 이애헌이 의도적으로 함민헌에게 접근했음을 암시하는 바, 그가 철옹성 안에서 선보일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39세' 산다라박, 방부제 미모 그 자체였네...점점 더 어려지는 동안 비주얼
극단선택 故 정중지, 생전 남긴 글 “나 범죄자 아닌데, 다 조작된 루머인데”
김태형, 세 아들 살해한 아내 “면회 거절...아직도 이유 몰라” 눈물
남보라 “친동생, 7년 전 실종 이후 숨진 채 발견...고통, 평생 갈 것” 눈물
“폭행 기억 생생→공황장애” 개콘 개그맨, 사라졌던 이유
나나, 허벅지까지 뒤덮은 '전신 문신'...뱀→거미·나비가 한가득!
42세 송지효, 20대 걸그룹도 소화 못할 착붙 바이크쇼츠 소화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