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올 가을엔 누군가에게 꼭 손편지 쓸 것"(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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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김영철이 손편지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언급했다.
김영철은 "착한 구두, 콧잔등의 주름, 평범한 어떤 것들이 반짝 빛난다고 느껴질 때 무언가가 시작되는 거지"라는 문구를 읽었다.
김영철은 "사실 손편지를 받았다는 사연을 보고 참 설레면서 긴장했다. 착한 구두를 사랑했다는 문구부터 사로잡기 시작해서 착한 구두를 사랑한 적 있나 이런 생각도 들고, 손편지 써야겠다 이런 생각도 들고"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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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철파엠' 김영철이 손편지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언급했다.
9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는 감성적인 책 문구로 출발했다.
김영철은 "착한 구두, 콧잔등의 주름, 평범한 어떤 것들이 반짝 빛난다고 느껴질 때 무언가가 시작되는 거지"라는 문구를 읽었다.
이 글을 추천한 청취자는 "친구가 정성껏 손편지를 써줬는데 너무 좋아 액자에 넣어 거실에 두고 있다. 화려한 그림보다 소박한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고 문자를 보냈다.
김영철은 "사실 손편지를 받았다는 사연을 보고 참 설레면서 긴장했다. 착한 구두를 사랑했다는 문구부터 사로잡기 시작해서 착한 구두를 사랑한 적 있나 이런 생각도 들고, 손편지 써야겠다 이런 생각도 들고"라고 공감했다.
이어 "작년에 제가 제주도에 가서 엽서를 선물로 주셔서 저에게 편지를 썼는데, 이번 가을에 누군가에게 손편지를 써야겠다는 욕구가 치솟았다. 제 주변에 힘들어하는 친구 몇 명이 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힘든 친구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에게 꼭 손편지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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