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이무송, 많이 망가져..못본지 오래돼 가물가물"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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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이 남편인 가수 이무송의 근황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노사연이 출연해 이무송을 언급했다.
노사연은 손을 대는 것마다 다 망가뜨린다며 이무송도 결혼 이후 망가졌다고 전했다.
노사연은 결혼 전 이무송에게 푹 빠져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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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이 남편인 가수 이무송의 근황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노사연이 출연해 이무송을 언급했다.
노사연은 손을 대는 것마다 다 망가뜨린다며 이무송도 결혼 이후 망가졌다고 전했다. 그는 "이성미가 '언니 무송이 형부가 많이 망가졌다'고 했는데 이후에 보니까 많이 망가져 보이더라. 얼굴 색깔부터 망가졌다"고 말했다.
'요새 이무송이 수염을 길렀냐'는 질문에는 "기억이 안 난다. 못 본 지 오래돼 가물가물하다. 나 잘 때 집에 들어온다. 내가 눈을 감고 있어야 들어온다"며 웃었다.
이에 이성미는 "형부를 가끔 보면 놀란다. 안 보는 동안 늙었더라"고 동조했다.
노사연은 결혼 전 이무송에게 푹 빠져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37살에 이무송과 결혼한 그는 "지금으로 치면 50살에 결혼한 거다. 한국에 없는 남자를 찾아 다니다가 남편이 한국에 오자마자 잡았다"고 밝혔다.
이무송이 나이트에 가면 동생들을 시켜 감시한 적도 있다며 "스케줄을 끝내고 베레모에 밀리터리룩 입고 이무송을 보러 갔는데 여군이 자기를 잡으러 온 줄 알았다더라. 그때 이미 이무송은 체포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무송에게) 눈이 완전히 멀어있었다. 콩깍지 벗겨지는 데 20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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