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이무송, 많이 망가져..못본지 오래돼 가물가물" 무슨 일?

전형주 기자 2022. 9. 26. 0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노사연이 남편인 가수 이무송의 근황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노사연이 출연해 이무송을 언급했다.

노사연은 손을 대는 것마다 다 망가뜨린다며 이무송도 결혼 이후 망가졌다고 전했다.

노사연은 결혼 전 이무송에게 푹 빠져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가수 노사연이 남편인 가수 이무송의 근황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노사연이 출연해 이무송을 언급했다.

노사연은 손을 대는 것마다 다 망가뜨린다며 이무송도 결혼 이후 망가졌다고 전했다. 그는 "이성미가 '언니 무송이 형부가 많이 망가졌다'고 했는데 이후에 보니까 많이 망가져 보이더라. 얼굴 색깔부터 망가졌다"고 말했다.

'요새 이무송이 수염을 길렀냐'는 질문에는 "기억이 안 난다. 못 본 지 오래돼 가물가물하다. 나 잘 때 집에 들어온다. 내가 눈을 감고 있어야 들어온다"며 웃었다.

이에 이성미는 "형부를 가끔 보면 놀란다. 안 보는 동안 늙었더라"고 동조했다.

/사진=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노사연은 결혼 전 이무송에게 푹 빠져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37살에 이무송과 결혼한 그는 "지금으로 치면 50살에 결혼한 거다. 한국에 없는 남자를 찾아 다니다가 남편이 한국에 오자마자 잡았다"고 밝혔다.

이무송이 나이트에 가면 동생들을 시켜 감시한 적도 있다며 "스케줄을 끝내고 베레모에 밀리터리룩 입고 이무송을 보러 갔는데 여군이 자기를 잡으러 온 줄 알았다더라. 그때 이미 이무송은 체포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무송에게) 눈이 완전히 멀어있었다. 콩깍지 벗겨지는 데 20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관련기사]☞ '송일국 삼둥이' 살던 송도 아파트…매매가 얼마?김지민, 母 위해 지은 '동해뷰' 2층 집 공개…김준호 "우리집♥"김종민, '짝사랑' 김규리에 "남자친구 어때?" 고백늘 만취상태 장광→이혼 위기…딸 미자, 충격에 한 말개코, 아내에 1억 선물→얼떨결에 비자금 장소 공개
전형주 기자 jhj@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