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스타일스 '돈 워리, 달링' 美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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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Box Office Mojo)에 따르면, '걱정 말아요 그대'는 23~25일 전미 4113개관에서 1920만 달러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배우 올리비아 와일드가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1950년대를 배경으로 유토피아를 지향하는 실험적 공동체에서 살아가던 한 주부가 그들이 살고 있는 곳에 비밀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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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배우 올리비아 와일드 스릴러 연출작
플로렌스 퓨·해리 스타일스 부부 호흡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플로렌스 퓨, 해리 스타일스 등이 출연한 미스터리 스릴러 '돈 워리, 달링'(Don't Worry Darling)이 미국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Box Office Mojo)에 따르면, '걱정 말아요 그대'는 23~25일 전미 4113개관에서 1920만 달러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배우 올리비아 와일드가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1950년대를 배경으로 유토피아를 지향하는 실험적 공동체에서 살아가던 한 주부가 그들이 살고 있는 곳에 비밀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은 '작은 아씨들'(2020) '미드소마'(2019)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한 플로렌스 퓨가 주인공 '앨리스'를 맡았고, 영국의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가 앨리스의 남편 '잭'을 연기했다. 이밖에 크리스 파인, 젬마 찬 등이 출연했다. 또 연출을 맡은 와일드도 배우로 참여했다. 올해 베네치아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이밖에 미국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우먼 킹'(1100만 달러·누적 3630만 달러), 3위 '아바타 리마스터링'(1000만 달러·첫 진입), 4위 '바바리안'(480만 달러·누적 2840만 달러), 5위 '펄'(190만 달러·누적 665만 달러)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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