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혁, ♥동갑내기 비연예인 여친과 10월 결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9. 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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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혁(본명 홍성혁)이 10월 '품절남'이 대열에 합류한다.

성혁은 예비신부 미모는 물론 남다른 성품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는 전언.

다수 작품에서 함께한 동료 배우들도 이날 식장을 찾아 성혁 결혼을 축복한다.

성혁은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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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동아닷컴이 단독 입수한 성혁 웨딩사진.
배우 성혁(본명 홍성혁)이 10월 ‘품절남’이 대열에 합류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성혁은 10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미모의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던 두 사람은 2년 전 친구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이번에 부부로 연을 맺는다. 성혁은 예비신부 미모는 물론 남다른 성품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는 전언.

예식은 가족, 친·인척,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른다. 식장에는 많은 스타 하객도 찾을 전망이다. 성혁이 오랫동안 FNC엔터테인먼트에 몸담은 만큼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들이 하객을 나설 예정이다. 다수 작품에서 함께한 동료 배우들도 이날 식장을 찾아 성혁 결혼을 축복한다.

2004년 드라마 ‘왕꽃 선녀님’으로 데뷔한 성혁은 드라마 ‘왕꽃 선녀님’, ‘흔들리지마’, ‘결혼해주세요’, ‘백년의 신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14년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문지상 캐릭터를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역대급 악녀 캐릭터 연민정(이유리 분)을 대적하는 유일한 인물로 등장해 배우로서 크게 입지를 다졌다.

이후 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언니는 살아있다’, ‘화유기’, ‘트랩’, ‘트랩2’, ‘바람과 구름과 비’ 등에 출연했다. 또 영화 ‘좋은 친구들’, ‘인천상륙작전’, ‘시동’, ‘국제수사’, ‘내일의 기억’ 등에도 출연해 관객들과 만났다.

성혁은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 나간다. 여러 작품을 검토 중이며 결혼 이후 차기작을 결정하고 배우로 복귀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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