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급락에도 미국 지수선물은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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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급락했음에도 미국 지수선물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 투자자들이 지난 주말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S&P500과 다우가 향후 어떤 흐름을 보일지를 예의주시하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말(23일) 미국증시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란 우려로 일제히 급락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가 1.62%, S&P500이 1.72%, 나스닥이 1.80% 각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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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급락했음에도 미국 지수선물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08%, S&P500선물은 0.01% 하락하고 있는데 비해 나스닥 선물은 0.02% 상승하고 있다.
이는 미국 투자자들이 지난 주말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S&P500과 다우가 향후 어떤 흐름을 보일지를 예의주시하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말(23일) 미국증시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란 우려로 일제히 급락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가 1.62%, S&P500이 1.72%, 나스닥이 1.80% 각각 급락했다. S&P500과 다우는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다우는 3만 선이 붕괴됐다. 다우 3만선 붕괴는 시장에서 경기 침체의 신호로 인식된다.
미국 증시뿐만 아니라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도 2.34% 급락하는 등 세계증시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일제히 급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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