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정상 재탈환 후 4일째 1위..누적 555만↑ [Nbox]

고승아 기자 2022. 9. 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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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성훈)이 박스오피스 1위 탈환 후 4일 연속 정상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은 지난 25일 하루 동안 17만862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공조2'는 지난 21일 개봉한 '늑대사냥'에 하루만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준 뒤, 4일째 정상을 달리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32만48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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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한 영화관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포스터가 붙어 있다. 2022.9.1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성훈)이 박스오피스 1위 탈환 후 4일 연속 정상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은 지난 25일 하루 동안 17만862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55만5407명이다.

'공조2'는 지난 21일 개봉한 '늑대사냥'에 하루만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준 뒤, 4일째 정상을 달리고 있다. 영화는 이날 555만 관객도 돌파하며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2위는 '늑대사냥'으로, 같은 날 6만704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2만4808명이다. 이어 '아바타 리마스터링'이 이날 3만7193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1만2993명이다.

한편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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