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브라질 유학파의 클래스..활동량+스피드+수비력 '특급 활약'('뭉쳐야 찬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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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뭉쳐야찬다'에서 전력을 다해 필드를 누비는 열정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우즈는 지난 25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 출연해 박지성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팀 박지성'에 선수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즈는 "축구 경력 14년, 브라질 SC코린치안스 유스 공격수"라고 자기 소개하며 축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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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뭉쳐야찬다’에서 전력을 다해 필드를 누비는 열정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우즈는 지난 25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 출연해 박지성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팀 박지성'에 선수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즈는 "축구 경력 14년, 브라질 SC코린치안스 유스 공격수"라고 자기 소개하며 축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우즈는 SC코리치안스 유스 출신답게 본 경기에서도 브라질 스타일의 스피드와 민첩성을 발휘해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였다. 우즈는 좌측 미드필더로서 전방과 중원에서 적극적인 압박과 전력 질주를 펼치며 필드를 종횡무진했다.
특히 우즈는 상대 팀 골을 빠른 속도로 끝까지 따라가 커트를 하거나 역습 상황에서 샤이니 민호에게 패스를 재빠르게 받아 직접 슛을 시도하며 상대팀을 위협했다.
우즈는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경기 내내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응원과 따뜻한 동료애를 보여주며 경기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한편, 우즈는 최근 '컬러풀 트라우마(COLORFUL TRAUMA)'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입증받았다. 또한 '아이돌 라디오 시즌2' 스페셜 DJ 출연 및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OST 'About You'를 발매하는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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