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술 취해 도로에 차 세우고 잠들었다가 적발

강경윤 2022. 9. 26.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곽도원이 술에 취해 운전하던 차를 도로에 세우고 그대로 잠들었다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곽도원은 지난 25일 새벽 5시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어음 초등학교 부근 한 도로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세워둔 채 차 안에서 잠을 자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다.

앞서 경찰은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아 음주운전 차량을 의심된다는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곽도원이 술에 취해 운전하던 차를 도로에 세우고 그대로 잠들었다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곽도원은 지난 25일 새벽 5시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어음 초등학교 부근 한 도로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세워둔 채 차 안에서 잠을 자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다.

앞서 경찰은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아 음주운전 차량을 의심된다는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곽도원은 이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으로 향해 운전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거리는 약 10km였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넘어섰다.

곽도원 주연 영화 '소방관'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ky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