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이진호, 방송서 오열하다니 무슨 일?('아바드림')

[OSEN=강서정 기자] '아바드림'이 상식을 뛰어넘는 꿈의 무대를 시작한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23일 TV CHOSUN '아바드림(AVA DREAM)' 공식 SNS에 티저 및 예고 영상을 업로드하며 '드리머(DREAMER)'들의 무대를 일부 공개했다. 

'드리머'들은 영상 속에서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타를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드리머'는 물론, 독특한 행성들 가운데서 노래하는 가수까지. '드리머'들의 아름다운 비주얼과 환상적인 '아바드림'의 효과들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아바드림' 티저 영상에는 고인을 아바타로 구현한 트리뷰트(TRIBUTE) 무대가 일부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특히 故 김성재와 의문의 여성이 등장해 '드림캐처'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유인나와 이진호는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최용호 CHO(최고 행복 책임자)는 "티저와 예고 영상에서 공개된 '드리머'들의 퍼포먼스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아바드림' 아바타들이 선보일 새롭고 특별한 무대들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진행하는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AI 음악쇼로, 오는 10월 3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한다.

'아바드림'에서 '드리머'들은 자신이 꿈꿔왔던 모습을 아바타로 구현해 출연한다. 이와 함께 트리뷰트 무대에서는 강원래와 故 김성재 등의 아바타까지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페르소나스페이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