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NASA, 인류 첫 '소행성 방어' 실험 진행

이선영 아나운서 2022. 9. 2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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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미국 나사가 SF영화처럼 지구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소행성이 다가올 때 우주선을 충돌시켜 소행성 궤도를 바꿀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진행합니다.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 8시쯤, 지구와 약 1,1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나사의 우주선 '다트'가 소행성 '디모르포스'에 충돌할 예정인데요.

자동판매기만 한 우주선을 축구장 크기의 소행성에 부딪히게 해서 궤도가 바뀌는지 보겠다는 겁니다.

실험에 성공해 소행성의 궤도가 변경되면 지구에 위협이 되는 소행성이나 혜성이 다가왔을 때 인류를 구할 방어 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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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11172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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