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우파연합 승리..무솔리니 이후 첫 극우 성향 총리 유력

강영진 2022. 9. 26. 0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사내용 요약 멜로니 이탈리아형제당 당수 최초 여성 총리된다.

25일(현지시간) 실시된 이탈리아 총선 출구조사결과 극우정당을 이끄는 조르자 멜로니 당수가 총리가 될 것이라고 미 CNN이 보도했다.

총선 결과가 확정되면 마테오 살비니 당수가 이끄는 북부연합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이끄는 전진 이탈리아 등이 포함된 우파연합을 이끌며 반 유럽연합(EU) 선동을 해온 45세의 멜로니 총리가 이탈리아 최초의 여성총리에 취임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멜로니 이탈리아형제당 당수 최초 여성 총리된다.

[로마(이탈리아)=AP/뉴시스]이탈리아 차기 총리로 유력한 극우 성향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형제들(Fdl) 당수가 지난 2018년 3월 당수로 선출된 뒤 발언하고 있는 모습이다. 2018.03.01.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25일(현지시간) 실시된 이탈리아 총선 출구조사결과 극우정당을 이끄는 조르자 멜로니 당수가 총리가 될 것이라고 미 CNN이 보도했다.

멜로니 당수는 무솔리니 이후 첫 극우 성향 총리이자 첫 여성 총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라이(Rai) 출국조사에 따르면 2차대전 이후 파시스트 정당에 뿌리를 둔 이탈리아형제당이 총선에서 승리했다.

총선 결과가 확정되면 마테오 살비니 당수가 이끄는 북부연합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이끄는 전진 이탈리아 등이 포함된 우파연합을 이끌며 반 유럽연합(EU) 선동을 해온 45세의 멜로니 총리가 이탈리아 최초의 여성총리에 취임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