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총선 출구조사에서 멜로니 극우 여성 총리 '유력'

문세영 기자 2022. 9. 2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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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5일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조기 총선에서 조르자 멜로니 대표가 이끄는 우파 연합이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탈리아 공영방송 '라이'는 출구조사 결과 "우파 연합이 41~45%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출구 조사가 맞게 되면, 우파 연합에서 최대 지분을 가진 극우 정당 Fdl의 멜로니 대표가 총리직을 맡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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