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농업 정책 중요 결정서 채택"..미사일 언급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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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25일) 정치국 회의를 열어 농업 정책에 관한 중요 결정서를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어제 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김정은 총비서의 위임에 따라 조용원 상무위원 겸 조직비서가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한편, 어제 오전 평안북도 태천에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관련 보도는 싣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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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25일) 정치국 회의를 열어 농업 정책에 관한 중요 결정서를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어제 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김정은 총비서의 위임에 따라 조용원 상무위원 겸 조직비서가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올해 농사실태를 점검하고, 농업 정책들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문제가 주요 의정으로 논의됐습니다 또 "당면한 가을걷이와 탈곡에 모든 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고 "양곡수매와 공급사업을 개선하고 양곡정책집행을 저애(해)하는" 현상과의 투쟁을 강도 높게 실시하는 문제가 강조됐습니다.
노동신문은 한편, 어제 오전 평안북도 태천에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관련 보도는 싣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추가 보도를 내놓을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통상 탄도미사일 등을 발사하면 다음날 노동신문이나 조선중앙통신 등을 통해 이를 공개해 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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