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 산불 피해 복구 10억원 후원

김근주 2022. 9. 2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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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SK이노베이션이 산불 피해 복구 비용 10억원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과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이뤄졌다.

후원금은 2020년 3월 발생한 울주군 웅촌면 산불 피해지 60㏊ 산림 복구에 쓰인다.

울산시와 울주군,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웅촌면 대복리 산158번지 일원에서 산불 피해 복구 협약을 맺고 나무 심기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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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산불 피해지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등이 산불피해 복구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SK이노베이션이 산불 피해 복구 비용 10억원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과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이뤄졌다.

후원금은 2020년 3월 발생한 울주군 웅촌면 산불 피해지 60㏊ 산림 복구에 쓰인다.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의미도 담았다.

울산시와 울주군,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웅촌면 대복리 산158번지 일원에서 산불 피해 복구 협약을 맺고 나무 심기 행사를 연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적지 않은 금액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미래 60년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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