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유난희 "아나운서 시험 22번 낙방하고 쇼호스트 돼.. 최초로 억대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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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유난희가 아나운서를 포기하고 새로운 길을 택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유난희는 '매진의 여왕'으로 통하는 국내 1호 스타 쇼호스트다.
이어 "22번이나 아나운서 시험을 봤지만 다 떨어졌다. 그 때 내 아이가 30살이었다. 더는 시험을 볼 수 없더라. 결국 아나운서를 포기했는데 그럼에도 미련이 남아서 쇼호스트 모집 공고에 지원했다"면서 아나운서를 포기하고 쇼호스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전했다.
쇼호스트 직업에 보람을 느꼈던 특별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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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쇼호스트 유난희가 아나운서를 포기하고 새로운 길을 택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선 유난희가 출연해 인생사를 소개했다.
유난희는 ‘매진의 여왕’으로 통하는 국내 1호 스타 쇼호스트다. 국내 최초로 2시간 만에 7억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1억 연봉을 달성했던 유난희는 “사실 내 꿈은 아나운서였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22번이나 아나운서 시험을 봤지만 다 떨어졌다. 그 때 내 아이가 30살이었다. 더는 시험을 볼 수 없더라. 결국 아나운서를 포기했는데 그럼에도 미련이 남아서 쇼호스트 모집 공고에 지원했다”면서 아나운서를 포기하고 쇼호스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전했다.
쇼호스트 직업에 보람을 느꼈던 특별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유난희는 “회사 부도로 이른바 땡 처리 된 제품을 판매한 적이 있는데 사장님이 꼭 나와 줘야 했다. 극구 거절하시는 걸 설득해서 함께 방송을 했는데 회사 사정을 솔직하게 공개하니 주문 전화가 미친 듯이 올라간 거다. 결국 매진으로 방송이 끝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나아가 “그런데 방송 후 사장님이 내 앞에 무릎을 꿇으신 거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하며 우시는데 우리도 다 울었다. 그 방송이 도화선이 돼서 회사도 회생했다”면서 “아직도 그때 기억이 잊히지 않는다. 이 일을 하게 하는 힘이다”라며 보람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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