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곽도원, 음주운전 혐의 입건
임성준 2022. 9. 2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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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부경찰서는 영화배우 곽도원씨(본명 곽병규·사진)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5시쯤 술을 마시고 제주시 애월읍의 한 도로에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세워 둔 채 잠들어 있던 곽씨를 적발했다.
경찰은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곽씨를 붙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음주측정에서 곽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웃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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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車 세워놓고 잠든채 적발
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 웃돌아
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 웃돌아
제주 서부경찰서는 영화배우 곽도원씨(본명 곽병규·사진)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5시쯤 술을 마시고 제주시 애월읍의 한 도로에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세워 둔 채 잠들어 있던 곽씨를 적발했다. 이동 거리는 10㎞ 안팎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곽씨를 붙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음주측정에서 곽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웃돈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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