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동부 허리케인 강타..50만 가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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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피오나가 캐나다 동부의 대서양 연안을 강타하면서 수십만 가구의 전기가 끊기고 뿌리째 뽑힌 나무들이 가옥과 도로를 덮치는 등 큰 피해를 냈습니다.
현지시각 24일 시속 170km 내외의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피오나가 대서양 동부 해안을 덮쳤습니다.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지만, 강풍으로 나무가 뽑히고 가옥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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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피오나가 캐나다 동부의 대서양 연안을 강타하면서 수십만 가구의 전기가 끊기고 뿌리째 뽑힌 나무들이 가옥과 도로를 덮치는 등 큰 피해를 냈습니다.
현지시각 24일 시속 170km 내외의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피오나가 대서양 동부 해안을 덮쳤습니다.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지만, 강풍으로 나무가 뽑히고 가옥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특히 곳곳의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50만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재난 당국은 전례 없는 피해에 전쟁을 겪은 것 같은 상황이라며 복구에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피해가 심각하자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재난 상황 관리를 위해 27일 있을 아베 전 일본 총리 국장 참석을 취소했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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