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급락, 비트코인 1만8000달러 대에서 거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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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급락하자 비트코인이 1만8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26일 오전 5시 4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81% 하락한 1만894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1만8000달러 선까지 내려간 것은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0.10% 하락한 272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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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급락하자 비트코인이 1만8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26일 오전 5시 4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81% 하락한 1만894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1만9141달러, 최저 1만8861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1만8000달러 선까지 내려간 것은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3일 미국증시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로 일제히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다우가 1.62%, S&P500이 1.72%, 나스닥이 1.80% 각각 급락했다. S&P500과 다우는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다우는 3만 선이 붕괴됐다. 다우 3만 선 붕괴는 시장에서 경기 침체의 신호로 인식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0.10% 하락한 272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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