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야?" 안재욱 불륜녀 주세빈, 본처와 같은 옷 선물에 분노 '디 엠파이어'

서유나 2022. 9. 26.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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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의 불륜녀 주세빈이 본처 김선아와 똑같은 옷을 선물 받고 분노했다.

9월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2회에서는 한혜률(김선아 분)이 홍난희(주세빈 분) 등이 참여한 로스쿨 실무실습 특강의 강의를 맡았다.

앞서 나근우(안재욱 분)은 홍난희에게 실무실습에서 입으라며 명품 치마정장을 선물했다.

이후 실무실습 연단에 선 한혜률이 본인과 같은 옷을 입은 걸 확인한 홍난희는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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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재욱의 불륜녀 주세빈이 본처 김선아와 똑같은 옷을 선물 받고 분노했다.

9월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2회에서는 한혜률(김선아 분)이 홍난희(주세빈 분) 등이 참여한 로스쿨 실무실습 특강의 강의를 맡았다.

앞서 나근우(안재욱 분)은 홍난희에게 실무실습에서 입으라며 명품 치마정장을 선물했다. 홍난희는 나근우의 선물을 무척이나 기뻐하며 받았는데.

실무실습 당일 문제가 생겼다. 특강 강의를 맡게됐다는 한혜률이 오랜만에 집사를 통해 쇼핑을 했다며 똑같은 치마정장을 입고 나타난 것.

이후 실무실습 연단에 선 한혜률이 본인과 같은 옷을 입은 걸 확인한 홍난희는 분노했다. 이에 홍난희는 특강이 끝나자마자 나근우의 교수실을 찾아가 옷을 벗어던지고 칼로 난도질해 찢었다.

홍난희는 "변태야? 아님 그냥 귀찮았냐. 그게 아니면 비교해보고 싶었냐"면서 "내 기분이 얼마나 더러웠는지 아냐"고 물었다. 이어 나근우에게 "나 사랑하지? 사랑한다고 말해"라며 사랑을 확인받았다. 나근우는 "사랑해"라는 말과 함께 이런 홍난희를 안아주고 달래줬다. (사진=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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