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굴비 먹을 줄 몰라" 나인우, 녹차 그릇 들고 마셔 (1박2일)[결정적장면]

나인우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보리굴비를 먹었다.

9월 2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식도락 체험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남 무안, 함평, 영광에서 식도락을 체험했다. 무안에서는 낙지 한 상 vs 낙지잡기 체험에서 딘딘이 낙지 한 상을 받았고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나인우는 낙지를 잡았다. 김종민은 가장 먼저 낙지를 잡으며 딘딘과 함께 낙지를 먹었다.

이어 함평 육회 한 상 vs 왕골 돗자리 체험에서는 나인우가 육회 한 상에 당첨됐고, 나인우는 형들에게 미안해 글로 맛을 평가하며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영광 보리굴비 한 상 vs 천일염전 체험에서도 나인우는 보리굴비 한 상에 당첨 역대급 운발을 보였다.

하지만 나인우는 “이거 먹는 법을 몰라서. 어떻게 먹어야 하지?”라며 밥을 말아먹는 녹차 그릇을 들고 마신 뒤 “진짜 시원하다. 이온음료가 필요 없겠다”며 음료로 평했고 제작진은 “녹차에 밥을 말아서 먹는 거다”고 알려줬다.

나인우는 녹차에 밥을 말아 먹고 “어디 가서 자랑해야 겠다”며 만족했고 “정훈이 형이 걸렸으면 정말 좋아 했겠다”며 맏형 연정훈을 생각하는 착한 마음까지 드러냈다. (사진=KBS 2TV ‘1박2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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