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이태성 서핑하며 첫등장 "조폭 의사" 이하나와 인연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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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이 서핑을 하며 멋진 첫등장 했다.
9월 25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태주(이하나 분)와 차윤호(이태성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김태주는 친구 허용실(장희정 분)과 함께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차윤호에게 연락하며 "안녕하세요. 조폭 의사 김태주 입니다. 시간 되실 때 전화 좀 주세요"라고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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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이 서핑을 하며 멋진 첫등장 했다.
9월 25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태주(이하나 분)와 차윤호(이태성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김태주는 친구 허용실(장희정 분)과 함께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차윤호에게 연락하며 “안녕하세요. 조폭 의사 김태주 입니다. 시간 되실 때 전화 좀 주세요”라고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차윤호는 서핑을 하다가 그 문자 메시지를 보고 반색하며 전화를 걸어왔다.
그와 함께 과거 김태주와 차윤호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차윤호는 병원에 갔다가 의사 김태주가 한 환자의 만행을 제압하는 현장을 목격했다. 김태주는 말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였고 경찰들이 환자를 데려갔다.
차윤호는 그런 김태주의 기운에 반해 명함을 건네며 “다큐멘터리, 교양 프로그램 기획 제작하고 있다. 지금은 도시의 밤 시리즈를 하고 있다. 혹시 조폭들이 내준 돈으로 의대 공부하셨냐. 병원 진료기록 안 남게 치료 받으려고 조폭이 키운 의사냐”고 질문했다.
이어 차윤호는 “그런 거 아니면 좀 쉬세요. 본인이 병들겠어요. 친한 피디가 의학 프로그램 준비중인데 의사 추천이나 프로그램 방향 잡아주는 거 어떠냐. 돈 버는 일이 쉬운 건 없겠지만 그래도 지금보다 훨씬 나을 거다”고 의학 코디네이터를 제안했다.
김태주가 차윤호의 제안을 받아들일 조짐을 보이며 두 사람의 관계변화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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