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남자 중년 트로트 그룹 제작 발표..허재→김병현 멤버 되나(당나귀 귀)

서유나 2022. 9. 26.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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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남자 트로트 그룹 제작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9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75회에서는 장윤정이 자신의 제자가 되고 싶어하는 김병현, 김정태 등을 전부 한자리에 소환했다.

이날 장윤정은 자신의 제자가 되길 바라는 이들을 모아놓고 "저 오늘 큰 결심을 하고 왔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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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윤정이 남자 트로트 그룹 제작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9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75회에서는 장윤정이 자신의 제자가 되고 싶어하는 김병현, 김정태 등을 전부 한자리에 소환했다.

이날 장윤정은 자신의 제자가 되길 바라는 이들을 모아놓고 "저 오늘 큰 결심을 하고 왔다"고 운을 뗐다.

그러곤 "장난식으로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이왕 이렇게 된 거 제대로 한번 판을 키워보자, 장난 아니라는 걸 보여주자. 트롯꼰대즈라는 남자 중년 그룹을 만들어볼까 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래서 저는 첫 번째 무대가 10일 뒤에 있다. 첫 무대를 제 콘서트 무대에 서보자"고 공지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다만 허재, 김병현, 정호영, 김정태. 유희관, 이대형으로 멤버가 확정된 것은 아닌 듯 장윤정은 트로트 가수 진성을 심사위원 겸 레슨 선생님으로 섭외해 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음주엔 1대 1 데스매치가 예고됐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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