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싱포골드' 매니저 실장됐다 "엄마이자 아내..여러 사연에 공감"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한가인이 친숙한 매니저 실장으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9월 25일 방송된 SBS '싱포골드' 1회에서는 매니저 라인 이무진, 한가인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가인은 매니저 실장으로 함께한다. 그는 첫 방송에서 출연자들과 익숙하게 의사소통하며 활기차게 '싱포골드' 포문을 열었다.

한가인은 "심사위원은 아니고 열심히 일하는 매니저 역할을 맡았다. 아이 엄마이기도 하고, 남편 부인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역할을 맡고 있다. 참가자들 사연에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응원하고 소개하는 역할도 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매니저 팀장을 활약하는 이무진은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작은 위로라도 건네줄 친구가 필요했다. 그 역할을 할 때 가장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가인은 "(우승 팀이) 뽑히고 나면 저희가 좀 더 바빠질 것 같다. 국제 합창 대회에 같이 나간다. 대회에 나가서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됐다"고 귀띔했다.

(사진=SBS '싱포골드'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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