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G워너비 엄지윤, 선배 신봉선도 속인 가창력'복면가왕'[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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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엄지윤이 뛰어난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대세 코미디언 엄지윤이었다.
엄지윤은 지난 2018년 KBS 2TV '개그콘서트'로 데뷔한 코미디언.
선배 코미디언 신봉선 역시 엄지윤에게 완전히 속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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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코미디언 엄지윤이 뛰어난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9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인디언 인형의 5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상견례 프리패스상과 면접 프리패스상의 무대였다. 이들은 정준일의 '고백'을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29대 70으로 승자는 면접 프리패스상이었고, 탈락한 상견례 프리패스상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대세 코미디언 엄지윤이었다.
엄지윤은 지난 2018년 KBS 2TV '개그콘서트'로 데뷔한 코미디언. 넘치는 끼로 유튜브까지 섭렵하며 2022년 가장 핫한 크리에이터로 떠올랐다. 특히 최근 엄지윤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반전 노래 실력을 공개, WSG워너비로 발탁되며 대활약을 펼쳤다.
이날 엄지윤은 "저를 추리하는데 아이돌이라는 소리가 나오니까 가면 안에서 광대가 올라가더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노래를 엄청 잘한다"는 평에 "너무 떨렸다. 사람들 앞에서 혼자 노래를 해본 적이 없었다"며 겸손을 표했다.
선배 코미디언 신봉선 역시 엄지윤에게 완전히 속아버렸다. 상견례 프리패스상의 정체를 30대로 추측했던 신봉선은 "보통 (어깨를 흔드는) 바이브가 30대는 돼야 나오는데, 개그우먼이라면 20대도 가능하다. 지윤이를 놓쳐서 많이 속상하다"며 미안해했다.
엄지윤은 KBS 공채 32기 코미디언 출신. 2018년 입사 직후 2020년 '개그콘서트' 폐지의 아픔을 겪게 됐다.
엄지윤은 "이제는 안 속상한데, 그때는 정말 속상했다. 일이 갑자기 없어지고, 할 게 없어지고, 내일 몇 시에 일어나도 상관이 없으니까"라며 "'뭐 해야 되지' '회사 다녀야 되나' '포기를 해야 되나' 했는데, 동료들과 유튜브를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봉선은 "'개그콘서트'가 폐지되고 아까워했는데, 잘하는 친구들은 역시 나가서도 한 방을 터뜨린다고 생각했다. 축하해주고 싶고 너무 멋지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 엄지윤은 "앞으로의 목표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싶다. 가수도 하고 배우도 하고 유튜브도 하면서 여러 방면에서 멀티 인간으로 활동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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