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이무송 너무 좋아해 감시..콩깍지 벗겨지는 데 20년"(마이웨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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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을 뜨겁게 사랑했다고 고백했다.
37살에 이무송과 결혼했다는 노사연은 "지금으로 치면 50살이다. 한국에 없는 남자를 찾아 다니다가 남편이 한국에 오자마자 잡았다"고 당시의 열정을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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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마이웨이'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을 뜨겁게 사랑했다고 고백했다.
9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최초의 쇼호스트 유난희가 출연했다.
이날 유난희는 가수 노사연, 개그우먼 이성미를 만났다.
현재 주말 부부라는 유난희는 "우리는 주말 부부가 아니다. 남편이 매일 술 마시러 올라온다. 집이 거의 호텔, 여관이다"라고 말했다. 이성미는 "주말 부부면 그 룰을 지켜야지 일반적이진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37살에 이무송과 결혼했다는 노사연은 "지금으로 치면 50살이다. 한국에 없는 남자를 찾아 다니다가 남편이 한국에 오자마자 잡았다"고 당시의 열정을 묘사했다.
그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는 이성미는 "당시 노사연 언니가 '만남'으로 전성기였는데 나보고 이무송 형부를 지키라더라. 그래서 내가 미선이한테 전화해서 '사연 언니가 남자 하나 지키라는데 언니 올 때까지 너랑 나랑 봐야 돼' 그랬다. 나이트에 가서 형부 놀면 어떻게 노나 보고 있는 거다. 노사연 언니가 스케줄 마치고 아기처럼 보이려고 베레모에 밀리터리룩 입고 여군처럼 왔었다. 자기 딴엔 최대한 예쁜 옷을 입은 거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노사연은 "아직도 그 얘기를 하는데 한창 친구들이랑 재밌게 노는데 여군이 자기 잡으러 온 줄 알았대. 그때부터 이미 이무송은 체포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눈이 완전 멀었다는 노사연은 "콩깍지 벗겨지는 데에 20년 걸렸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성미는 "나는 웨딩드레스 벗으면서 벗겨졌다"고 했고 유난희는 "나는 3년도 아니고 1년 만에 벗겨진 것 같다"고 공감했다.
한편 노사연은 지난 1994년 이무송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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