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식사 준비하면 천 번은 불러"(물 건너온 아빠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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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 소이현이 니퍼트 가족의 일상에 대공감했다.
9월 25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외국인 투수 최초 통산 100승 기록, KBO 레전드 40인에 선정된 니퍼트가 출연했다.
일상에서 엄마는 아이들을 봐주고 니퍼트는 아침 준비를 하기 시작해 흐뭇한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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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소이현이 니퍼트 가족의 일상에 대공감했다.
9월 25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외국인 투수 최초 통산 100승 기록, KBO 레전드 40인에 선정된 니퍼트가 출연했다.
일상에서 엄마는 아이들을 봐주고 니퍼트는 아침 준비를 하기 시작해 흐뭇한 웃음을 유발했다.
그렇지만 호기롭게 아침 준비에 나선 니퍼트는 "여보씨", "여보씨"라고 아내를 연신 호출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소이현은 "다 똑같다. 아빠들이 식사 준비한다고 하면 엄마들이 주방에 들어가는 시간이 더 많다"고 했고 김나영도 "맞다. 차라리 내가 하고 말지 싶다"고 공감했다. 소이현은 "'자기야 이거 어디 있어?', '어떻게 해야 해' 이러면서 천 번은 부른다"고 지적했고 옆에 있던 인교진은 "저 들으라고 하는 소리군요"라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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