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골퍼 김효주, KLPGA투어 공동 11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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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 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디펜딩챔피언 김효주(원주출신)가 연습후 부상 등 연이은 악재속에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효주는 25일 충북 청주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적어내며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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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 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디펜딩챔피언 김효주(원주출신)가 연습후 부상 등 연이은 악재속에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효주는 25일 충북 청주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적어내며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효주는 대회 전 연습을 하다 목 왼쪽 뒤 근육에 담이 와 목을 제대로 돌리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 대회에 나서야했다. 악재는 또 있다. LPGA투어에서 늘 호흡을 맞췄던 캐디까지 대동하려 했으나 캐디의 아버지가 쓰러지는 바람에 병구완으로 하느라 오지 못했다. 김효주는 하는 수 없이 매니저에게 캐디를 맡겼다. 여러 악재속에서도 김효주는 1라운드를 3언더파 69타로 마쳤고 이틀째에는 왼쪽 목 부위 담 증세가 심해져 목을 잘 돌리지 못하는 불편한 몸에도 버디 4개를 잡아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마지막날까지 부상 여파를 해결하지 못하고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야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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