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삥' 호미들, 신곡 '무덤 위에 소주를 부어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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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힙합그룹 '호미들'이 새 싱글 '무덤 위에 소주를 부어줘'를 발매했다고 소속사 영앤리치 레코즈가 26일 밝혔다.
"난 맨몸으로 시작되어 / 천 번은 슬프게 울음 / 난 이제 새 신, 새 옷 () / 한 번의 성공을 위해서 난 언제나 죽음" 등처럼 멤버들의 삶에 대한 진솔한 가사와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곡이다.
'사이렌' '한반도' 등의 히트곡을 내며 마니아 층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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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힙합그룹 '호미들'이 새 싱글 '무덤 위에 소주를 부어줘'를 발매했다고 소속사 영앤리치 레코즈가 26일 밝혔다.
"난 맨몸으로 시작되어 / 천 번은 슬프게 울음 / 난 이제 새 신, 새 옷 (…) / 한 번의 성공을 위해서 난 언제나 죽음" 등처럼 멤버들의 삶에 대한 진솔한 가사와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곡이다.
이번 싱글의 프로듀서로는 호미들의 크루 '지피에스(GPS)의 일원이자 전작부터 합을 맞춰왔던 린스모스(Lean $moke)가 나섰다. 해외 프로듀서 띠보니(Theevoni)도 힘을 실었다.
친, CK, 루이로 구성된 호미들은 2019년 데뷔했다. '사이렌' '한반도' 등의 히트곡을 내며 마니아 층을 형성했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1집 '제너레이션'에 대해 힙합가수 박재범 등의 호평이 잇따랐다. 최근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으로 발표한 '새삥'을 피처링했다. 이 곡은 멜론 등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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