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바뀝니다] 오늘부터 실외마스크 완전 해제
안영 기자 2022. 9. 26. 04:19
야외 집회·공연선 쓰지 않아도 돼
택시 창문 열어도 마스크 착용해야
택시 창문 열어도 마스크 착용해야
▲야외 마스크 의무 해제: 야외에서 열리는 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됨. 이로써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모두 없어짐.
▲지금까지는… :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지난해 4월 12일 시작됐는데 지난 5월 2일 규정이 완화돼 실외에서는 ‘50명 이상 모이는 곳’에서만 마스크를 써야 했음. 위반 시 과태료는 10만원.
▲오늘(9월 26일)부터는… :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은 자유 의사에 따라 할 수 있음.
▲바뀌지 않는 것: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그대로. ‘실내’란 천장과 지붕이 있고, 사방이 막힌 곳. 4면 중 2면이 열려 있어 자연 환기가 가능하면 실외로 간주.
▲주의! :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등 운송 수단 내부는 창문을 열어도 ‘실내’이기 때문에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함. 야외 공연장이나 경기장에서 관람하다 실내 화장실을 이용할 때에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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