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 오늘부터 나흘간 동해에서 연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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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 해군이 오늘부터 나흘간 동해 상에서 연합 훈련을 실시합니다.
우리 해군과 미 해군 항모가 한반도 주변 해상에서 연합훈련을 하는 건 북한의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잇따랐던 2017년 11월 이후 약 5년 만입니다.
북한은 어제 새벽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로 발사했는데, 한미 해상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성 무력시위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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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 해군이 오늘부터 나흘간 동해 상에서 연합 훈련을 실시합니다.
앞서 지난 23일 부산에 입항한 미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와 유도미사일순양함 챈슬러스빌, 이지스 구축함 배리 등으로 구성된 미 항모강습단이 이번 훈련에 참가합니다.
우리 해군과 미 해군 항모가 한반도 주변 해상에서 연합훈련을 하는 건 북한의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잇따랐던 2017년 11월 이후 약 5년 만입니다.
북한은 어제 새벽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로 발사했는데, 한미 해상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성 무력시위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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