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말실수에 '화들짝'..양세형 동공지진+붐 "방송할 때 외식하길" ('구해줘 홈즈')
2022. 9. 26. 01:30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가 무심코 속마음(?)을 내보였다가 진땀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개코와 최자가 복팀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개코는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복팀 매물 2호를 둘러보던 중 감탄하곤 그만 "진짜 이런 집을 보면 혼자 살아보고 싶은 그런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이 동공지진을 일으키자 개코는 곧장 싸늘한 기운을 느끼고 제작진 측에 "잠깐만 방금한 말은 취소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세형이가 되게 걱정 되는 눈빛으로 날 쳐다봤다"는 것.
하지만 해당 발언은 편집되지 않았고, 개코는 "왜 이걸 자막까지 넣으셨냐"고 발끈했다.
이에 붐은 "방송할 때 외식하면 된다"고 조언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개코의 아내 김수미는 뷰티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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