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차 당 대회' 대표 2,296명 선출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공산당이 다음 달 16일 개막하는 20차 전국대표대회에 참석할 대표 선출을 마무리했습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전국 단위별 대표대회와 대표회의를 거쳐 20차 당 대회 대표 2,296명을 선출했습니다.
선출된 대표들은 9천671만 명이 넘는 당원을 대표해 향후 5년간 중국을 이끌 새 중앙위원 200여 명을 선출하고, 중앙위원회와 중앙기율검사위원회의 업무보고 심의, 당장 개정안 등을 처리하게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다음 달 16일 개막하는 20차 전국대표대회에 참석할 대표 선출을 마무리했습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전국 단위별 대표대회와 대표회의를 거쳐 20차 당 대회 대표 2,296명을 선출했습니다.
대표 수는 5년 전에 열린 19차 당 대회 때보다 9명 많은 규모입니다.
공산당은 "대표들은 당 중앙이 정한 조건에 부합하고 높은 정치적 소양과 양호한 품행, 강한 의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우수한 당원"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당 간부뿐만 아니라 생산과 실무에 종사하는 기층 당원, 여성 당원, 소수민족 당원 등이 골고루 선출됐으며, 경제·과학·국방·정법·교육·선전·문화·위생·체육 등 각 분야 대표들도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선출된 대표들은 9천671만 명이 넘는 당원을 대표해 향후 5년간 중국을 이끌 새 중앙위원 200여 명을 선출하고, 중앙위원회와 중앙기율검사위원회의 업무보고 심의, 당장 개정안 등을 처리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베이징·EPA=연합뉴스]
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윤 대통령 “타이완 분쟁 시 북 도발 가능성도 높아져…북 위협 대응이 최우선”
- 오늘부터 실외마스크 해제…신규 확진 日 기준 11주만 최저
- 수확기 쌀 45만 톤 매입 “사상 최대”…양곡관리법 상정 두곤 날선 ‘공방’
- 당정 “‘반의사불벌’ 조항 삭제…온라인 스토킹도 처벌”
- [단독] 5·18 암매장 진실 첫 확인…옛 광주교도소 유골 DNA 일치
- 임금 삭감 없는 주4일제 해보니…효과는?
- 김정은, 트럼프와 친서에서 文·참모 배제 직접 담판 요청
- 법 개정 석달 돼가는데…군-민간 경찰 사이 수사권 ‘오락가락’
- 북, 중국에 공동어로 제안…“오징어 kg당 15 위안”
- 위암 제치고 ‘폐암’…남성 암 발생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