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희 "아나운서 시험 22번 떨어져.. '괴기'스럽게 화장" 깜짝 ('마이웨이') [Oh!쎈 종합]

박근희 2022. 9. 26. 0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 유난희가 아나운서 시험에 22번 떨어졌음을 고백했다.

25일 전파를 탄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대한민국 '1호 쇼호스트' 유난희가 출연했다.

유난희는 "1호 쇼호스트 유난희다. 95년부터 했으니까 28년차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유난희는 "원래 저는 쇼호스트가 아니라 방송국 아나운서가 꿈이었다. 22번의 아나운서의 시험을 봤지만 다 떨어졌다. 나이가 30살이 됐다. 아나운서 시험은 포기하게 됐다"라고 말하기도.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근희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유난희가 아나운서 시험에 22번 떨어졌음을 고백했다.

25일 전파를 탄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대한민국 '1호 쇼호스트' 유난희가 출연했다.

유난희는 “1호 쇼호스트 유난희다. 95년부터 했으니까 28년차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유난희는 “최초 억대 연봉, 최초 프리랜서가 된 쇼호스트. 1분당 매출 1억”이라며 엄청난 수식어에 대해 언급하기도.

전설의 에피소드에 대해 유난희는 “드라마 작가분에게 연락이 왔다. 홈쇼핑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를 쓴다고 하셨다”라며 그릇을 던져서 깨지지 않음을 어필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유난희는 “안 깨지니까 다들 신났다. 주문 횟수가 엄청나게 올라갔다”라고 덧붙였다.

유난희는 “같이 던지기 시작했는데 두 개가 부딪혀서 깨졌다. 스튜디오가 조용해지고 주문콜과 대기수가 0이 됐다. 손에 반지를 끼고 있었다. 초조하게 만지다가 갑자기 번뜩 다이아몬드 얘기가 떠올랐다”라고 덧붙였다. 두 접시가 모두 강해서 깨졌다고 수습을 했던 것.

유난희는 “그때는 정말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한 날이었다. 그 때 수습을 못했으면 오늘 이 자리에 없었을 거다”라며 웃음을 안겼다. 유난희는 “보석 방송을 하면서 사전 지식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유난희는 “원래 저는 쇼호스트가 아니라 방송국 아나운서가 꿈이었다. 22번의 아나운서의 시험을 봤지만 다 떨어졌다. 나이가 30살이 됐다. 아나운서 시험은 포기하게 됐다”라고 말하기도. 유난희는 “홈쇼핑이 급속도로 성장했던 건 의외로 IMF 때다”라고 말했다

배우 김성령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은이 등장했다. 메이크업에서 마난 이들은 10년이 넘은 인연으로 여행도 다니고 바자회도 연다고. 김성령은 유난희에 대해 “열정이 좋은데 걱정을 해치면서 하면 안 된다”라고 따끔한 조언을 했다.

유난희는 과거 아나운서 시험에 대해 “다들 너무 예뻤다. 화장은 나만 너무 괴기스러웠다. 백지연, 정은아, 이금희, 오영실이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김성령은 “언니는 패션이 정말 대단하다. 인별그램 보면서 놀란다”라고 칭찬을 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