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軍 모병소서 자살폭탄 공격..최소 15명 사망

이기주 kijulee@mbc.co.kr 2022. 9. 2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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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군 모병사무소에서 자살폭탄 공격으로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공격 당시 모병소 정문에는 군에 지원하려는 청년들이 줄을 서 있었으며, 자폭 용의자는 입대 지원자로 위장해 줄을 서 있다가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이 모병소를 즉각 폐쇄하고 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는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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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연합뉴스

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군 모병사무소에서 자살폭탄 공격으로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공격 당시 모병소 정문에는 군에 지원하려는 청년들이 줄을 서 있었으며, 자폭 용의자는 입대 지원자로 위장해 줄을 서 있다가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폭 공격으로 지금까지 최소 15명이 목숨을 잃었고 1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군 당국이 모병소를 즉각 폐쇄하고 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는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11117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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