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만원 부채값도 놀라운데..김규리, 9년 동안 무려 '솔로ing'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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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김규리가 9년 동안 솔로였다는 충격근황에 이어 김종민을 칼차단해 폭소하게 했다.
이에 김규리도 "솔직히 얘기해라, 나도 힘들었을 때로 알고 있다"고 하자, 김종민은 "혹시 모르잖아"라며 여지를 남겼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계속해서 김규리는 15만원짜리 부채를 꺼내더니 "넌 여기에 그려라"고 하자 김종민은 "너무 비싼 거 아니냐"며 깜짝, 김규리는 "9월 생일이니 선물로 준겠다"고 했고 김종민은 "너 내 생일 어떻게 아냐"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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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김규리가 9년 동안 솔로였다는 충격근황에 이어 김종민을 칼차단해 폭소하게 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우새'에서 북촌 한옥마을에 도착한 김종민이 설레는 모습으로 어딘가로 향했다.
바로 배우 김규리의 작업실이었다.
평소 친분이 있다는 김종민은 "'라디오스타' 잘 봤다"며 언급, "오랜만에 네가 생각나더라"고 했다. 김규리는 앞서 '라디오스타'에서 삼겹살 집에서 김종민 우연히 마주쳐, 가볍게 눈인사했는데 식사를 다 계산해줬다
예전 방송에서 매니저가 김좀ㅇ니이 김규리를 좋아해다고 하더라 김종민 초등학교 동창이자 김규리 매니저도 등장, 서로 안부를 나눴다.
이어 김규리의 한옥 작업실을 공개, 14년차 한국화 화가라고 했다. 지하 작업실에도 수묵화가 가득했다. 실제로 수준급 그림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안겼다.김종민은 김규리가 직접 그렸다는 말에 "가격 꽤 나가겠다, 이 정도인 줄 몰랐다 예술가가 됐다"며 감탄했다.
김규리는 "그림 한 번 배워볼래?"라며 제안했다.김종민은 자연스럽게 과거 얘기를 언급, 25년전, 19세 때 김규리를 처음 봤다고 했다. 김규리가 잡지 모델로 데뷔했던 시절이었다.김종민은 "대기실 들어갔는데 되게 예쁜 애가 앉아있어, 빛이 났다 몇 십녀이 지나도 너 첫인상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19세 때 얼마나 예뻤겠나,
지금도 똑같이 예쁘다"고 했다. 김규리는 "고맙다, 너밖에 없다"며 감동, 김종민도 부끄러워하며 얼굴이 시뻘겋게 됐다.
매니저는 "처음 만난 날 김종민 얼굴이 상기됐다, 감탄만 하더라"면서 최근 언급한 테이블 골든벨을 언급, "그때 규리네 테이블계산은 왜 했나, 경제적으로 힘들었다던데"라고 했다. 이에 김규리도 "솔직히 얘기해라, 나도 힘들었을 때로 알고 있다"고 하자, 김종민은 "혹시 모르잖아"라며 여지를 남겼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김규리의 지도아래 붓을 잡은 김종민. 자연스럽게 손을 잡는 듯 스킨십에 김종민이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분위기를 몰아, 김규리는 "3백만원 짜리 부채 보여주겠다"며 공개, 무려 장인이 만든 부채라고 했다.
이어 이를 공개, 김종민은 "아무 그림이 없어, 어떤 부분이 비싼 거냐"며 갸우뚱했다.
계속해서 김규리는 15만원짜리 부채를 꺼내더니 "넌 여기에 그려라"고 하자 김종민은 "너무 비싼 거 아니냐"며 깜짝, 김규리는 "9월 생일이니 선물로 준겠다"고 했고 김종민은 "너 내 생일 어떻게 아냐"며 감동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규리는 "너는 왜 연애 안하나"며 신지와 열애설도 언급, 김종민은 "가짜뉴스"라고 정색하더니 "아예 없는 얘기를 했더라 깜짝 놀랐다, 내가 프러포즈해 다이아몬드 줬다고 해, 너무 가짜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며 고충을 전했다.
또 김종민은 "종국이 형도 결혼한다고 가짜뉴스 많다더라"고 하자 김규리는 "종국오빠? 내가 안양출신"이라며 "그 분은 운동 열심히하며 자기 관리 열심히한다"고 칭찬, 김종민은 "나도 요즘 운동한다"며 견제했다.
이에 김종민은 김규리에게 "너는 만나는 사람 없나"며 질문, 김규리는 "없다"며 마지막으로 만난 연애가 9년 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좋은 사람 만나면 연애해야지"라며 열려있는 모습. 이상형에 대핸 "수트 입었는데 멋있다고 느끼는 사람"이라고 하자 김종민은 "내 별명이 김수트"라며 어필했다.
이 가운데 김종민은 자연스럽게 '연애 심리테스트' 를 진행, 남자친구 동갑은 어떤지 묻자, 모두 "참 직접적, 차라리 좋아한다고 말해라"며 폭소했다.하지만 김규리는 "종민이 네가 진짜 좋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다 나도 소개팅 알아보겠다, 서로 응원해주자"며 철벽을 쳐 웃음의 쐐기를 박았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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