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소통과 라인전", 약점 극복하려는 '버돌' 노태윤

성기훈 2022. 9. 26. 0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기자회견에서 DK의 '버돌' 노태윤이 대회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노태윤은 "두 번째 롤드컵은 좋은 코치진, 좋은 형들과 가게 됐다"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지난 롤드컵에서 아쉬웠던 점이 많았음을 밝히며 이번 대회에서는 '소통'과 '라인전 단계'에 초점을 맞춰 대회를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년 롤드컵 마지막 경기에서 긴장감 때문에 말을 잘 못했다. 이번에는 최대한 소통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고싶다"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기자회견에서 DK의 '버돌' 노태윤이 대회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노태윤은 "두 번째 롤드컵은 좋은 코치진, 좋은 형들과 가게 됐다"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하며 팀과 함께 높은 곳까지 비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 롤드컵에서 아쉬웠던 점이 많았음을 밝히며 이번 대회에서는 '소통'과 '라인전 단계'에 초점을 맞춰 대회를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태윤은 "작년 롤드컵 마지막 경기에서 긴장이 심해 말을 잘 못했다"고 말하며 긴장감이 경기력에 영향을 끼쳤다고 이야기했다. "이번에는 소통을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작년보다 발전된 모습을 통해 이번 롤드컵 경기에 나서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서머 시즌을 통해 라인전 단계에서의 약점을 발견했다는 것도 알렸다. 그는 "라인전에서 조금씩 무너지는 것 같다"며 보완해야 될 점을 언급한 노태윤은 "하권이형과 함께 도와가면서 연습하겠다"는 해결책을 함께 제시했다. 같은 팀 탑 라이너인 '너구리' 장하권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성기훈 misha@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