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작업치료학과 수직정원 재능기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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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작업치료과는 15일 의정부시 회룡중학교에서 실내수직정원 프로그램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혁신사업지원으로 회룡중학생 재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복대는 작업치료과 재학생 4명과 박우권 지도교수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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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작업치료과는 15일 의정부시 회룡중학교에서 실내수직정원 프로그램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혁신사업지원으로 회룡중학생 재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복대는 작업치료과 재학생 4명과 박우권 지도교수가 참여했다.
이번 실내수직정원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중학생을 대상으로 원예를 활용해 학업과 교류 관계로 인한 지친 학생을 위한 심리 안정 목적으로 본인이 꾸민 개별 수직정원과 실내 수직정원프로그램을 통해 중학생의 심리적 안정 효과를 높이고자 진행됐다.
박준민 학생(작업치료과, 1학년)은 “전공 수업시간에 배웠던 활동내용을 현장에서 적용해 전공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기회가 되고, 이번 봉사활동으로 학업과 교류관계로 지친 중학생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우권 작업치료학과장은 “학업으로 지친 학생을 대상으로 학과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산업체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직접 적용해 대상자와 참여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작업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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