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민, 김규리 첫인상 고백.."19살의 김규리 빛이 났다"

김효정 2022. 9. 2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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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김규리의 첫인상을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김규리의 작업실을 찾았다.

최근 방송에서 김규리가 김종민과의 일화를 공개했고, 이를 본 김종민이 김규리에게 연락을 해왔던 것.

김종민은 김규리와의 첫 만남에 대해 "내가 봉근이(김규리 매니저)랑 같이 안무팀 프렌즈에 들어가고 그때 19살에 너를 봤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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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종민이 김규리의 첫인상을 떠올렸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민이 여사친 김규리의 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김규리의 작업실을 찾았다. 최근 방송에서 김규리가 김종민과의 일화를 공개했고, 이를 본 김종민이 김규리에게 연락을 해왔던 것.

또한 김종민은 김규리의 매니저와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김규리와의 첫 만남에 대해 "내가 봉근이(김규리 매니저)랑 같이 안무팀 프렌즈에 들어가고 그때 19살에 너를 봤다"라고 입을 열었다.

당시 패션모델 활동 중이던 김규리를 대기실에서 우연히 마주친 김종민. 이에 김종민은 "대기실에 들어갔는데 되게 예쁜 애가 앉아있는 거야. 그게 너였다. 정말 빛이 났다"라며 "몇십 년이 지났는데도 네 첫인상이 잊히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리고 김종민은 "그때 네가 19살인데 얼마나 에뻤겠냐"라고 당시를 떠올리며 감탄했고, 이내 그는 "그런데 넌 지금도 똑같아"라고 칭찬을 했다. 그러자 김규리는 "고마워 종민아. 너밖에 없어"라며 활짝 웃었고, 이에 김종민도 헤벌쭉 웃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종민은 경제적으로 힘들던 시절 김규리 대신 식사 계산을 해 준 이유에 대해 "내가 너희 언니랑도 친하고 옛날에 봤을 때 그렇고. 혹시 또 모르잖아"라며 솔직하게 말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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