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씨들' 김고은, 위하준 배신했다..700억 들고 도망 [Oh!쎈 종합]

박소영 2022. 9. 2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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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씨들' 김고은이 추자현이 살아있다고 믿었다.

25일 방송된 tvN '작은 아씨들' 8화에서 오인주(김고은 분)는 최도일(위하준 분)과 싱가포르에서 '싱가포르 오인주'의 흔적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한국에 있는 동생 오인경(남지현 분)과 오인혜(박지후 분)는 최도일이 위험한 인물이라고 오인주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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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작은아씨들’ 김고은이 추자현이 살아있다고 믿었다.

25일 방송된 tvN ‘작은 아씨들’ 8화에서 오인주(김고은 분)는 최도일(위하준 분)과 싱가포르에서 ‘싱가포르 오인주’의 흔적을 찾아다녔다. 자신을 공주라고 표현한 이들을 보며 오인주는 “화영 언니가 그랬다더라. 나는 공주를 닮았다고. 언니는 살아있다. 그런 말을 나에게 할 사람은 언니 밖에 없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최도일은 “배후에 다른 이가 있다면?최대한 합리적으로 생각하자. 난 진화영이 살아있다고 보지 않는다. 하지만 누군가 오인주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니 우리는 최대한 빨리 700억 원을 빼내야 한다”고 밀어붙였다.

이어 그는 “싱가포르에서는 오인주 이름으로 은행 거래가 위험하다. 현금 인출 해야 한다. 은행 마감 시간 전에는 말레이시아에 도착해야 한다. 누군가가 이상하다고 느끼기 전에. 어떠한 경우에도 내 옆에서 떠나지 마라. 문제가 생겨도 내가 해결하겠다”며 믿음을 줬다.

하지만 한국에 있는 동생 오인경(남지현 분)과 오인혜(박지후 분)는 최도일이 위험한 인물이라고 오인주에게 알렸다. 그도 그럴 것이 앞서 박재상(엄기준 분)은 그에게 오인주를 살해하라고 지시했던 바.

결국 오인주는 “네가 여기까지 올 줄은 몰랐다. 그런데 최도일이라는 사람 너무 무섭다. 무조건 도망쳐야 해. 지금 당장. 마지막 은행에서 일이 끝나면 지점장이 문제가 있다며 최도일을 부를 거야. 그때 옆문으로 빠져나와”라는 쪽지를 받고 최도일에게서 도망쳤다.

그러나 차사고가 발생했고 오인주는 꿈에서 진화영을 만났다. 

/comet568@osen.co.kr

[사진] 작은 아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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