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곽도원 제주서 만취 음주운전 적발
김지선 2022. 9. 25. 22:19
영화배우 곽도원 씨가 제주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제주시 한림읍에서 애월읍까지 약 10㎞를 운전한 혐의로 곽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곽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곽 씨는 신호 대기 중 잠이 들었고, 신호가 바뀌어도 차량이 움직이지 않는 것을 수상히 여긴 주민의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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