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성 성폭행 혐의 라이베리아인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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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10대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라이베리아인 2명이 구속됐습니다.
부산지법은 라이베리아 공무원 50대 A씨와 30대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지난 22일 밤 10시 55분쯤 부산 동구의 한 호텔에서 여중생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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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10대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라이베리아인 2명이 구속됐습니다.
부산지법은 라이베리아 공무원 50대 A씨와 30대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지난 22일 밤 10시 55분쯤 부산 동구의 한 호텔에서 여중생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검거될 당시 외교관 여권을 가지고 있었으며, 외교관 면책특권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국내 근무를 위해 부여받은 외교관 신분이 아니어서 면책특권을 규정한 비엔나협약의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보고 지난 2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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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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