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위하준에 "추자현 살아 있어" 확신 (작은 아씨들)

이주원 2022. 9. 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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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의 김고은이 싱가포르에서 추자현을 찾아 나섰다.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오인주(김고은)과 최도일(위하준)이 싱가포르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최도일은 "그건 불가능할 것 같은데. 오늘 싱가포르 오인주가 경매에 온다고 하니 가보죠"라고 말했다.

이에 오인주는 최도일에게 "누군가 나를 봤대요. 싱가포르에 사는 오인주"라고 소리쳤지만, 최도일은 "똑같은 사람은 세상에 없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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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의 김고은이 싱가포르에서 추자현을 찾아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오인주(김고은)과 최도일(위하준)이 싱가포르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오인주는 싱가포르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는 듯 하자 “나를 알고 있는 것 같아요. 나랑 똑같은 사람이 세상에 살고 있다니. 화영언니(추자현)가 성형수술했다고 했잖아요. 혹시?”라고 물었다.

이에 최도일은 “그건 불가능할 것 같은데. 오늘 싱가포르 오인주가 경매에 온다고 하니 가보죠”라고 말했다. 경매장에 도착한 오인주는 “화영언니가 살아 있다면 꼭 여기 올 거예요”라며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경매에서 높은 금액을 불러 모두의 부러움을 산 오인주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티타임을 가졌다. 그러나 뒤늦게 도착한 한 외국인은 “방금 인주 씨를 화장실에서 봤다. 노란색을 입고 있었다”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에 오인주는 최도일에게 “누군가 나를 봤대요. 싱가포르에 사는 오인주”라고 소리쳤지만, 최도일은 “똑같은 사람은 세상에 없어요”라고 말했다.

바로 그때, 한 낯선 사람이 다가와 누군가의 메시지를 전했다. “축하합니다. 당신은 정말 공주같아요. 언제나 궁금했어요. 당신이 꽃을 피우면 얼마나 빛날지”라는 메시지를 듣고 오인주는 “화영언니야, 화영언니. 언니가 살아 있어요. 그런 메시지 보낼 사람은 화영언니에 없어요”라며 확신했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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