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크러쉬 "술 먹고 지코에게 자주 전화..요즘 안 받아"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9. 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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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 크러쉬가 술버릇을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신동엽과 크러쉬의 공통점으로 애주가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술 먹고 기분이 좋아지면 주변 사람들에게 전화를 한다는데”라고 말했다.

다음 날 통화목록을 보고 후회한 적 없냐는 말에 크러쉬는 “그런 적이 꽤 있다. 지코에게 친해서 자주 전화를 하는데 그 친구는 요즘 제 전화를 안 받는다"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그는 “아버지도 그런 스타일이 있으신데 보고 배운 거 같다”라고 고백했고 아버지에게 전화하라는 신동엽에 “아버지에게 더 많이 온다. 그러면 저는 거절을 누른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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