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선박 침몰 사고로 23명 사망.."실종자 수십 명"
김학휘 기자 2022. 9. 2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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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은 힌두교 순례자들을 태우고 '보데샤리 힌두교 사원' 유적으로 향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지 경찰은 AFP통신에 "사망자 23명을 수습했다"며 "소방 당국과 구조대가 실종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사고 발생 뒤 몇 시간이 지나도록 정확한 실종자 숫자도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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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북부 판차가르주 보다시 카라토야강에서 25일(현지시간) 오후 1시 반쯤 페리선이 뒤집혀 최소 2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AFP·로이터통신과 현지 언론 데일리스타 등이 보도했습니다.
선박은 힌두교 순례자들을 태우고 '보데샤리 힌두교 사원' 유적으로 향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지 경찰은 AFP통신에 "사망자 23명을 수습했다"며 "소방 당국과 구조대가 실종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사고 발생 뒤 몇 시간이 지나도록 정확한 실종자 숫자도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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