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현장 공연·소통 복원"
안승길 2022. 9. 25. 21:49
[KBS 전주]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현장 공연 중심으로 진행된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전주 덕진공원과 부안 채석강 등을 오가며 시대와 국경을 허문 예술적 시도가 이어졌고, 기존보다 기간은 두 배로 늘린 대신 공연 횟수는 줄여 무대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했습니다.
조직위는 평균 객석 점유율이 80%로 집계됐고 유료 관객층도 증가했다며, 관객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5·18 암매장 진실 첫 확인…옛 광주교도소 유골 DNA 일치
- 대통령실 ‘성과 자평’ 속… 野 “외교참사 삼진아웃” 與 “제 얼굴 침뱉나”
- 수확기 쌀 45만 톤 매입 “사상 최대”…양곡관리법 상정 두곤 날선 ‘공방’
- 당정 “‘반의사불벌’ 조항 삭제…온라인 스토킹도 처벌”
- 김정은, 트럼프와 친서에서 文·참모 배제 직접 담판 요청
- 임금 삭감 없는 주4일제 해보니…효과는?
- 법 개정 석달 돼가는데…군-민간 경찰 사이 수사권 ‘오락가락’
- 북, 중국에 공동어로 제안…“오징어 kg당 15 위안”
- 위암 제치고 ‘폐암’…남성 암 발생 1위
- 장수 장애인 기업의 ‘파산 위기’…33년의 도전 무너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