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포스코 침수' 간접피해 기업 추가 지원

강전일 2022. 9. 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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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한국은행 포항본부가 태풍 힌남노에 따른 포스코 설비 침수로 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추가 지원 방식은 포스코의 생산공정 정상화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 은행 대출 취급 기한을 당초 다음 달 말에서 올 연말까지로 연장해 주는 겁니다.

지원 한도와 금리, 지원 비율 등은 종전 지원과 같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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