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함께 해요" 창원시'나혼자 & 같이 걷자 챌린지' 성료

경남CBS 2022. 9. 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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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24일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에서 1인 가구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혼자 & 같이 걷자 챌린지'를 실시했다.

창원시 이유정 여성가족과장은 "창원특례시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37%로 약 17만명에 달하며 향후 장래 인구추계에서도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더 확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래 세대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1인 가구를 하나의 가정으로서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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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150명,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에서 3000보 걷기 도전!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24일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에서 1인 가구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혼자 & 같이 걷자 챌린지'를 실시했다.

1인 가구의 건강성과 소통 증진을 위해 시행한 '걷기 챌린지'는 우리 지역 1인 가구 사업의 출발을 알리고자 대규모 행사로 기획됐다. 혼자지만 같은 공간에서 함께 걸으며 생태공원 곳곳에 숨겨진 창원시가족센터 로고 찾기, 3000보 걷기, 홍보 판넬과 함께 찍은 사진 개인 SNS 인증 등 미션 수행으로 참가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창원시 이유정 여성가족과장은 "창원특례시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37%로 약 17만명에 달하며 향후 장래 인구추계에서도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더 확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래 세대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1인 가구를 하나의 가정으로서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1인 가구 '온(溫)나(I)'라는 주제로 지역 내 1인 가구의 사회적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교류를 위한 소모임을 10월에 열 계획이며, 가죽공예, 축구 등 자조모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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