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순방 통해 '자유 연대' 각인..미·일과 주요 현안 해결"

박소정 2022. 9. 2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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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지난 18일부터 5박 7일 동안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에서 자유와 연대가 핵심인 대외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렸고, 미국·일본과 주요 현안을 해결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5일) 순방 성과 서면 브리핑에서 무엇보다 77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변환기 국제문제 해법으로 자유와 연대를 제시하고 우리의 적극적 기여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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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지난 18일부터 5박 7일 동안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에서 자유와 연대가 핵심인 대외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렸고, 미국·일본과 주요 현안을 해결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5일) 순방 성과 서면 브리핑에서 무엇보다 77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변환기 국제문제 해법으로 자유와 연대를 제시하고 우리의 적극적 기여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 참석을 통해 자유세계와 연대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영국 측도 윤 대통령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세 차례 만남을 한미정상회담이라 소개하며 미 인플레감축법, 금융 안정화 협력, 대북 확장억제 관련 정상 차원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일정상회담에 대해서는 2년 9개월 만의 회담으로 관계 개선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성과로는 세일즈 외교 본격화를 꼽으며 글로벌 기업 7곳에서 11억 5천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면서, 이는 2002년 이후 대통령 순방 때 유치한 신고 금액 가운데 역대 최대라고 내세웠습니다.

캐나다에서 세계 1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AMAT 투자 유치도 강조했는데, AMAT가 이미 경기도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는 야당 비판을 의식한 듯, 지난 7월 산업부-경기도와 투자 의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번 순방에서 실제 투자 신고로 이어지는 성과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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