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유난희 "결혼하고 20년 넘게 시댁에서 살아"

‘스타다큐 마이웨이’ 유난희가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대한민국 ‘1호 쇼호스트’ 유난희가 출연했다.

이날 유난희, 노사연, 이성미는 식사를 하면서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전 결혼 안 하고 연애만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노사연과 이성미는 “결혼을 해야 어른이 된다”, “애를 낳아보긴 해야한다”라며 소신 발언을 했다.

그러자 유난희는 “결혼하고 사실 힘들지 않나. 전 시댁에 들어가서 살았다. 시댁이 어색한데 들어가서 사니까 힘들었다. 근데 아들을 키워보고 그 마음을 이해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20년 넘게 살고 아들을 키우니까, 자식에게 지극정성인 것을 이해하게 되더라. 결혼하고 애 낳고 살아보니까 어른이 된다는 걸 이해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성미는 “지금이 행복한 것 같아”라고 털어놓았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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